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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이랜드그룹은 신발 편집샵인 ‘폴더’강남점이 7일 문을 연다고 2일 밝혔다.강남대로에 위치한 강남점은 23번째 ‘폴더’ 지점으로 역대 지점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소렐, 디아 등 80여 개 브랜드가 임점한다.특히 강남점은 강남에 연령대가 낮은 고객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프랑스의 워커 및 부츠 브랜드인 ‘팔라디움’ 제품을 종전 매장보다 늘렸다.이랜드 관계자는 “강남점은 젋은 고객층이 선호할만한 요소들로 꾸밀 것”이라며 “강남점을 시작으로 매장 확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랜드는 24일 아산점을 시작으로 수원전, 대점점 등 이달 6개 매장을 열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부터는 대형 상권의 매장 수를 늘려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