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광동제약은 지난 5일 경기도 파주 소재 사회복지법인 주내자육원에 고함량 비타민D 주사제 ‘비오엔주’를 기부하고 비타민D 투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의약품 기부 및 봉사활동은 주내자육원의 장애우 생활시설인 ‘가없이 좋은 곳’과 중증장애우 요양시설 ‘아름다운 누리’의 장애우 2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광동제약이 자사 제품인 고함량 비타민D 주사제 ‘비오엔주’ 200 앰플을 기부하고, 대한비타민연구회 염창환 박사와 함께 주내자육원 내 요양시설을 직접 찾아가 장애우 200명에게 무료 투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광동제약 관계자는 “비타민D 결핍의 치료나 예방을 위해 스스로 의료시설을 방문하기 어려운 장애우 분들에게 꼭 필요한 의약품을 기부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대한비타민연구회 의료진을 모시고 뜻 깊은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