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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대웅제약은 지난 8일 서울 더케이호텔앤리조트에서 열린 ‘2014 대한성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보툴리눔톡신제제 나보타(NABOTA) 웹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대한성형외과학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다수의 성형외과 전문의들이 참석했으며, 대웅제약은 ‘나보타와 함께하는 톡신, 필러 최신 시술법’이란 주제로 웹심포지엄을 진행했다.이종욱 대웅제약 대표는 “톡신, 필러 등 다양한 미용라인 제품을 연구 개발하고 있는 대웅제약은 미용 산업의 발전을 위해 이번 학술대회를 공식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제품을 개발하여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나보타는 대웅제약이 5년간 연구를 통해 자체 기술로 개발한 고순도 보툴리눔톡신 제제로 현재 60여개국에 약 7000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한 글로벌 품목이다. 2017년까지 미국, 유럽, 남미, 중동 등 각국에서 식약처 허가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