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복지 체감온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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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복지 체감온도 높인다
  • 김유성 기자
  • 승인 2014.11.14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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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단체 등과 캠페인 홍보활동 전개
[매일일보 김유성 기자]성북구가 17일부터 내년 2월 17일까지 진행되는 ‘201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펼친다.성북구는 본격적인 희망온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구청과 각 동 주민센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등의 유관단체 및 기관들과 함께 기부금품 모집을 위한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웃을 돕고자하는 구민은 누구나 성북구청 복지정책과 또는 각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접수창구에 성금을 기탁하거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북구 계좌(우리은행 015-176590-13-530, 예금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입금가능하며, 성품의 경우 구청 및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기탁할 수 있다.또 성금·품을 기부하면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본인의 기부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김영배 구청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어느 해보다 지역 내 저소득 주민들의 겨울나기가 어렵고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들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의 뜨거운 마음이 담긴 적극적인 희망온돌사업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희망온돌사업을 통해 마련된 재원은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가정, 장애인, 독거어르신 등 소외계층의 보호와 생활 안정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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