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비 12.4% 증가… 복지분야 전체 57% 차지
[매일일보 김유성 기자]도봉구가 새해 예산안 규모를 올해보다 411억원(12.4%)이 증가한 3731억원으로 편성하고 이를 구 의회에 제출했다.27일 구가 편성한 예산안에 따르면 일반회계 3658억원(전년도 3266억원), 특별회계는 전년대비 34.3% 증가한 73억원(의료급여기금특별회계 3억원, 생활안정기금특별회계 8억원, 주차장특별회계 62억원)으로 편성했다.
구는 지방재정의 어려움 속에서 불요불급한 사업을 과감히 축소·폐지하는 등 자구노력을 반영하고 미래 성장 동력까지 고려한 ‘알찬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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