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非금융 Total Service 제공으로 MOU체결 기업 안정적 정착지원
[매일일보 황환영기자] 강원도, 신한은행, 신용보증기금의 협업을 통해 강원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금융 및 서비스 지원을 제공하는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하였다.최문순 강원도지사, 최병화 신한은행 부행장, 박철용 신용보증기금 서울동부영업본부장은 1일 강원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강원도 투자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번 업무협약은 행정․금융․보증 지원의 결합으로 강원도와 MOU를 체결한 기업에게 실질적인 금융 및 非금융 서비스지원을 통해 기업이 강원도에서 조기에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고,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강원도와 MOU 체결기업 중 신규 대출 신청기업에게 대출 신청 시0.5% 금리 우대 및 급여 이체 시 0.2%, Inside Bank 가입 시 0.1% 별도 우대 등 최대 0.8%까지 우대하여 준다.또한 수출입 거래 시 환율 및 수수료도 추가로 우대 지원한다.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국내 중소기업의 대부분은 규모가 영세하고 신용이 취약하여 은행 등 간접금융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실정으로,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과 금융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협력을 위해 기반을 조성해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강원도에 투자를 결심한 기업에 대해 아낌없는 행·재정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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