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대한민국 희망 스토리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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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대한민국 희망 스토리 만든다
  • 강태희 기자
  • 승인 2014.12.02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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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희망박람회 ‘굿모닝경기도’ 민선6기 주요시책 소개
[매일일보]경기도가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4 지역희망박람회’에 ‘굿모닝경기도’를 주제로 참가한다.대한민국 지역희망박람회는 지역발전위원회와 17개 시·도, 산업부 등 관계부처가 참여해 정부와 지자체 지역발전 정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국민 체험·체감 기회를 제공하고 정책을 공유하는 행사다.
▲ 경기도의 비전관
올해 행사는 남경필 도지사 등 17개 시·도지사, 지역발전위원장, 13개 부처 장관, 각계 주요인사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발전전시회와 컨퍼런스, 일자리박람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전시관은 경기도의 비전과 핵심가치를 통합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따복(따뜻하고 복된)’을 모티브로 70년대 어느 마을이나 흔히 있을법한 도서관, 사진관, 마을회관, 소방서 등 친근한 요소들로 꾸며 일반관람객들이 재미있게 도정을 체감하고 이해할 수 있게 구성했다.특히 마을 전면에는 두 개의 뿌리가 하나로 자라나는 연리지를 두어 연정에 대한 경기도의 의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최현덕 경제실장은 연리지를 통해 지역과 계층을 넘어 소통하고 화합하는 경기도정의 비전 및 핵심 가치를 소개할 예정이다.전시관은 따뜻한 경기, 행복한 경기, 안전한 경기를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각각의 주제에 맞게 발달장애청년이 운영하는 쿠키가게와 커피전문점에서 쿠키와 커피 즐기기, DMZ 생태영상과 DMZ역사사진전 관람하기, 재난상황 체험과 비상시 행동 요령 배우기, 소방 캐릭터 인형 ‘로이’와 함께하는 즉석 사진 찍기 등을 경험할 수 있다.특히 마지막 관람시설인 따복 도서관은 미국 캔자스시티 시립 공공도서관을 모티브로 만든 책 모양 전시관으로 민선 6기 경기도의 다양한 정책을 살펴볼 수 있으며, 경기도는 관람객들이 재미있게 도정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따복통장’을 준비했다.최현덕 경제실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민선 6기 경기도가 추구하는 비전과 정책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겠다.”라며 “따복통장은 경기도관에서 사용되는 일종의 지역화폐로 관람객들은 경기도 부스 내 각 코너를 체험할 때마다 스탬프를 모을 수 있으며, 경기도 600년 역사를 상징하는 600원을 모으면 카페에서 쿠키와 커피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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