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제11회 강원도 정보화마을 한마음대회 개최
상태바
2014년 제11회 강원도 정보화마을 한마음대회 개최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4.12.03 13: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정부지사, 59개 정보화마을 운영위원장, 정보화지도자 등 600여명 참가
[매일일보 황경근기자] 강원도는 도내 정보화마을 지도자에 대한 그간의 노고를 격려함으로써 한 단계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사기진작의 동기를 부여하고 마을 주민 간 화합과 결속을 도모하기 위한「2014년 제11회 강원도 정보화마을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도내 59개 정보화마을 위원장과 정보화지도자, 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부 지도자 대회, 2부 주민 화합 한마당 행사로 나누어 진행한다.
1부 행사는 정보화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추진경과 및 성과보고와『미래 농어촌의 희망, 지속가능한 농어촌 발전 대표모델』이라는 주제의 홍보 동영상이 상영되며, 2014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 결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평창군,영월군과 우수 마을로 선정된 평창 계방산마을 외 5개 마을이 도지사표창과 부상으로 마을 운영지원금을 받게 된다.또한, 강원도 정보화마을 발전을 위하여 노력한 유공자와 프로그램관리자 우수사례 경진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강원도정보화마을협의회에서는 가정환경이 어려운 도내 정보화마을 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다.또한 2부 행사로「주민 화합 한마당」행사를 개최하여 정보화마을 지도자간 화합과 단합을 도모한다.
강원도는 금년에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2014년도 전국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대상 (영월 술빛고을)은 물론, 8개의 우수 마을을 수상하여 전국 자치단체에서 가장 많은 우수마을을 배출하였다.강원도 정보화마을에서는 마을 특산물과 농어촌체험 온라인 판매 및 홍보로 금년 매출목표 74억원을 달성, 정보화마을이 농어촌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마을소득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수도권 직거래장터를 통해 우수한 상품을 홍보하고 3억 6천만원의매출을 기록하기도 하였다.최근 정보화마을은 러시아·일본·베트남·아프가니스탄·중국 등 국내외에서 벤치마킹의 대상으로 각광받고 있다.

김성호 도 기획조정실장은 정보화마을은 강원도에서 전국 최초로 조성하여 전국으로 확산된 시책인 만큼 강원도가 전국 정보화마을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가고, 미래 농어촌의 새로운 가치창출과 농어촌 대표 모델로서 정보화마을이 더욱 정진해 나갈 수 있도록 2015년 스마트 정보화마을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통한 농어촌 행복 2배, 소득 2배의 기치를 실현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