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프리미엄 아웃렛, 5일 광명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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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프리미엄 아웃렛, 5일 광명점 오픈
  • 권희진 기자
  • 승인 2014.12.0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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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롯데백화점은 5일 프리미엄 아웃렛 광명점을 개장한다고 4일 밝혔다.

교외형 아웃렛과 달리 실내에서 쇼핑할 수 있게 꾸며진 광명점은 지하 1층∼지상 6층, 연면적 12만5600㎡에 311개 브랜드와 가전 전문점 하이마트를 갖췄고, 가구 전문점 이케아와도 연결돼 있다.

롯데백화점은 광명점이 서해안·제2경인·제3경인·외곽순환도로의 교차점인 일직분기점에서 가깝고 KTX 광명역에서 걸어서 이동할 수 있어 전국 광역상권 고객을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명점은 30∼40대 가족단위 고객을 핵심 고객층으로 보고 이들을 위한 브랜드를 강화했다.

노스페이스·코오롱스포츠·블랙야크·K2 등 17개 아웃도어 브랜드가 입점하고, 블루독·밍크뮤 등 서양네트웍스의 인기 브랜드를 모아놓은 서양종합관을 비롯해 19개 유·아동 브랜드도 자리를 잡는다.

코치·빈폴·아디다스 등 전 연령대에서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도 선을 보인다.

가족이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1200석 규모의 롯데시네마가 들어서고, 식음료 매장 28곳과 키즈 카페 ‘플레이타임’, 크리스털 분수 조형물이 있는 휴게공간인 ‘햇빛광장’도 마련된다.

강우진 롯데 프리미엄 아웃렛 광명점장은 “도심에서 가족과 함께 쇼핑과 문화생활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며 “국내 최대의 쇼핑 특구로 발돋움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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