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복조리로 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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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복조리로 복을 빕니다"
  • 이정미 기자
  • 승인 2010.01.0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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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정미 기자]"복조리로 고객님들께 복(福)을 드립니다".

대한항공은 경인년 새해를 맞아 8일 인천국제공항 등 고객 서비스 현장과 서울 공항동 본사, 서소문 사옥 등 주요 시설, 대한항공 산하 국내 호텔 등 국내 전 사업장에 복조리를 걸었다고 밝혔다.
설날에 마련하는 조리라서 특별히 '복'자를 붙였다는 복조리는 돌을 거를 때 소복소복 올라오는 곡식 모양처럼 복은 들어오고, 재앙을 걸러주길 바라는 조상들의 소박한 마음이 담겨 있다.대한항공은 2008년부터 미풍양속을 보존, 발전시키는 동시에 신년을 맞아 고객들의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복조리 걸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복조리 걸기 행사 이외에도 한국의 문화를 알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영국 대영박물관, 러시아 에르미타주 등 세계 3대 박물관에 한국어 작품 안내 서비스를 후원하고 있는 것을 비롯,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래핑 항공기 운영, 국립국악원과 제휴를 통한 국악 알리기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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