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복지장앤인과 신설 등 교육·복지 문화관광 기능 강화
[매일일보 심기성 기자]마포구가 소통창구 역을 담당하는 공보과를 부구청장 직속의 공보담당관으로 이관하는 등의 행정조직개편을 내년 1월1일자로 단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조직 개편은 민선6기 구정목표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것으로 기존 구 본청 조직이 1담당관, 30과, 2추진단, 133팀에서 2담당관, 30과, 2추진단, 138팀 등 팀 단위의 조직을 중심으로 세분화했다.
보건소는 1소 4과 14팀, 동은 16동 32팀, 구의회사무국은 1사무국 4전문위원 3팀으로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이번 조직개편은 안전기능 강화를 위해 전산정보과에 CCTV 등 영상정보를 전담하는 팀을 신설, 안전 통합 체계를 구축했고, 위생과에 위생지도팀과 치수과에 하천팀을 신설해 생활 속의 식품위생 안전과 풍수해 등의 재난안전에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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