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농특산물 6억 2천여만원 판매,농산물 판로 개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매일일보 최성배 기자] 장성군이 올 한 해 동안 지역의 농특산물 판매 촉진을 위한 노력들이 큰 성과로 이어졌다.
주요 실적을 보면 인근 4개 시군과 함께 서울에서 열린 제4회 오색마을 춘하추동 농촌사랑 직거래장터에서 9천만원, 자매결연 지자체인 서울시 중구가 주관해 열린 제2회 로컬푸드 박람회에서 4천5백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수도권 소비자들의 큰 인기를 얻었다.
아울러, 제18회 백양단풍축제에서 4천1백만원, 제21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2천2백만원, 제18회 과천축제에서 2천만원 등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몰린 축제장에서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알렸다.
유두석 군수는 “직거래장터는 소비자들에게 지역의 농특산물을 선보이고 우수성을 홍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판촉 행사를 주관하고 참여하는 등 지역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 외에도 학교와 군부대에 친환경 쌀과 식재료를 공급하는 등 다각적인 판로개척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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