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회, 전국 동계생활체육 대축전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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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활체육회, 전국 동계생활체육 대축전 신설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4.12.28 12: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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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까지 5년간 강원도에서 개최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도는 국민생활체육회가 2014년에 신설하여 주최하는「2014~2015 전국동계생활체육 대축전」행사가 오는 2015.1.7(수)부터 2.15(일)까지 40일간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 알펜시아 등 도내 동계종목경기장 및 겨울축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대회는 국민생활체육회가 매년 개최하여 14회에 이르는 하계종목대회인「전국 생활체육 대축전」과 같이 동계종목을 활성화하기위해 금년에「전국 동계생활체육 대축전」을 신설해 2015년도에 강원도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 지난 8.22부터 8.24까지 속초에서 개최된「2014 전국 생활체육 대축전」대회시 강원도지사(최문순)와 국민생활체육회장(서상기 국회의원)이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2018년까지 매년 강원도에서 공동 개최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번 행사는 전국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하는 동호인 대상의 동계종목 경기대회와 강원도생활체육회가 주관하는 학생 및 일반인 대상의 체험 및 강습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경기대회(4) : 스키, 빙상, 아이스하키, 컬링 → 알펜시아리조트 및 춘천·강릉
체험프로그램(3) : 스케이팅, 아이스하키, 컬링 → 화천 산천어축제장
강습프로그램(2) : 스키, 스케이팅 → 알펜시아리조트 및 강릉·양구·인제
 
또한, 동계종목 활성화방안 모색 및 홍보 등을 위해「동계스포츠 활성화 세미나」와「동계스포츠 홍보관」도 운영된다.

동계스포츠 활성화 세미나는 국민생활체육회 주최로 2015.1.29, 춘천에서 대학교수 및 제육단체․지자체 관계관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계스포츠 활성화관련 주제 발표 및 토론 등 순으로 진행 될 예정이며, 동계스포츠 홍보관은 강원도생활체육회 주관으로 2015.1.9부터 2.8까지 평창 송어축제장내 전용 부스를 설치하여 동계종목사진 전시와 미니컬링 및 스크레치엽서 체험 등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유재붕)은 3년여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 붐 조성 및 동계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국민생활체육회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2018년까지 매년 개최하는 전국단위 생활체육대회로, 이번 행사를 통해 동계스포츠를 누구나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동계스포츠가 활성화 되고 더 나아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내외에 알려 성공 개최에 크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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