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31 최문순 도지사 하문항공과 항공회담 결과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도는 오는 1. 14(수) 중국 하문항공이 양양국제공항에 첫 취항 한다고 밝혔다. 하문항공은 양양~중국 호남성 창사간 2015.1.14.~2.25까지 5일 간격으로 운항하며, 항공사는 중국 하문항공으로 운항기종은 B737-800, 170석으로 운항기간중 공항이용객은 3,000여명으로 예상되고, 운항시간은 창사출발 17:00/ 양양도착 20:50분이고, 양양출발이 21:50분 / 창사도착 00:35분이 된다. 강원도는 중국 하문항공이 양양국제공항으로 취항하게 된 배경으로 지난해 10.31 최문순 도지사가 중국 복건성 방문시 하문항공과 항공회담 결과라고 말했다.앞으로, 도는 탑승률등을 분석한 후 하문항공측과 지속적으로 양양공항 운항 방안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이주익 강원도문화관광체육국장은 국내․외항공사 양양국제공항 취항을 위한 유인책을 마련하고,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지원을 위한 노선 다양화 및 양양국제공항을「동북아 관광․물류거점공항」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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