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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세종시 환경미화원 공개 채용 시험 경쟁률이 8.7대1로 나타났다세종시는 환경미화원 공개채용을 위해 지난 13일까지 지원 서류를 접수한 결과 13명 정원에 113명이 응시해 8.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환경미화원 공개채용 응시자는 50세 이상이 7명(6%), 40~50세 미만 44명(39%), 30~40세 미만 45명(40%), 18~30세 미만 17명(15%)이 접수해 30~40대가 80%가까이 차지했으며, 대졸 17명(15%), 전문대졸 20명(17.7%), 고졸 69명(61.1%), 중졸이하 7명(6.2%) 등으로 나타났다.세종시는 오는 22일까지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30일 1차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합격자에 한해 다음달 6일 2차 체력시험을 실시하고, 같은 달 25일 면접심사를 거쳐 오는 3월 13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