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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춘천시는 시청사 신축을 위한 행정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춘천시 청사 부지에 대한 도시계획 시설결정을 위한 1차 공고를 1월 23일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용역은 시설결정 인가에 필요한 재해, 환경, 교통영향 평가 검토 자료를 만드는 것이다.시의회 의견 청취와,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6월말가지는 기본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또 투융자 심사를 위한 타당성조사 용역 시행도 조만간 이뤄지며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맡게된다.김영현 청사건립 TF팀 팀장은 현 청사 부지 내 신축이라 관련 용역 수행 기간이 단축될 것이라고 말했다.시는 올 연말까지는 도시계획시설 결정 인가를 비롯, 모든 행정절차를 마칠 예정이라고 밝혔다.신 청사는 내년 착공, 2018년 준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