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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안정주 기자] BGF리테일이 설을 맞아 중소협력업체들의 원활한 자금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정산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200여 중소협력업체에 상품 거래 및 물류 정산 대금 총 385억원을 평소보다 약 1~2주 앞당겨 선지급할 예정이다.BGF리테일은 매년 설과 추석에 앞서 중소협력업체 거래 대금을 조기 집행해 중소 협력업체들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이건준 BGF리테일 경영지원부문장은 “이번 설 대금 조기집행은 상생의 의미를 보다 확대하기 위해 기존 상품 대금과 함께 물류 대금까지 포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에 초점을 맞춘 진정성 있는 상생경영을 꾸준히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BGF리테일은 지난 해 공정거래 및 상생경영을 위한 ‘동반성장 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켜 금융·교육 지원, 판로 확보 지원, 성과공유제 도입, 열린 소통 문화 정착 등 중소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