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일 이틀간 총 2195명 대상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구로구가 2015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舊 어르신일자리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3, 4일 이틀간 신도림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올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2195명이 참석했다.
3일에는 동주민센터와 화원종합복지관에서 거리환경깔끔이, 꿈나무안전지킴이 등으로 근무할 1035명, 4일에는 구로종합사회복지관, 온수어르신복지관 등 8개 기관에서 노노케어사업, 초등학교급식도우미 등으로 근무할 1160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열렸다.
소양교육에서는 이재우 한국웃음치료본부 본부장이 강사로 나서 ‘아름다운 노년 만들기’에 대해 강의했다.
사업취지와 활동수칙, 근무조건, 임금, 안전수칙 등에 대해 안내하는 활동교육은 이인선 노인청소년과장이 맡아서 진행했다.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이 소득, 건강증진, 사회참여로 인한 심리적 만족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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