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생활용수 부족 겪는 마을에 새 취수원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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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생활용수 부족 겪는 마을에 새 취수원개발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5.03.0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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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착공 11월 준공 21개 마을 주민불편해소기대
[매일일보황경근 기자] 춘천시는 갈수기 때면 물 부족을 겪는 농촌마을에 새 취수원을 개발한다고 밝혔다.대상지역은 서면, 사북면, 북산면, 신동면의 21개 마을로, 미공급된 농촌마을의 안정적인 생활용수 확보를 위해 올해부터 3년간 25억원을 들여 대체 수원 개발을 추진하게 됐다.
지하수나 계곡물 부족한 20개 마을은 관정 및 계곡수를 추가로 설치하고 아예 수원이 없는 1개 마을은 관정을 만들기로 했다.관정이 추가 설치되는 지역은 사북면 8개 마을, 북산면 6개 마을, 서면 5개 마을, 신동면 1개 마을이며, 새로 관정을 뚫는 마을은 사북면 지촌1리 밧서우지 마을로 올해는 사북면 송암리 뒷골, 삽수리, 북산면 오항리 본부락, 산막골, 호시골, 서면 당림리 안반지 , 사북면 밧서우지 마을 등 9곳에 관정을 설치한다.시관계자는 관정 추가 설치 사업이 이뤄지면 4개면 1천1백여명이 물 부족에서 벗어날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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