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하 대표 "글로벌 시장서 성장 동력 확보할 것"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CJ제일제당은 20일 정기 20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제8기 재무제표 승인 건과 이사의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모든 안건이 특별한 이견 없이 통과시켰다.CJ제일제당은 지난해 매출액은 11조7017억을 기록, 전년보다 7.87% 늘어났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799억원을 기록 전년과 비교해 67.8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378억으로 전년보다 93.99% 높아졌다.다른 안건인 이사보수 한도는 160억원으로 동결됐다.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이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며 “지속적인 사업 혁신으로 수익성을 높이고 CJ정신의 체질화된 조직 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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