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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안정주 기자] 종근당은 20일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김영주 씨(사진)를 선임했다.김 신임사장은 고려대학교 미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롱아일랜드 대학원에서 면역학 석사를 취득했다.1993년 한독을 시작으로 스미스클라인비참, 릴리, 노바티스 영업·마케팅 총괄을 거쳐 2007년부터 머크세로노사업부 부서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