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문제 공유와 자원보호 실천유도 위해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춘천시는 환경문제 공유와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근화동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시설, 신동면 환경공원 견학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단체견학은 1회에 20~ 90명까지 신청가능하며, 음식물, 생활쓰레기 처리과정, 자원화 방법, 재활용 선별 처리과정 등을 3시간 정도에 거쳐 이루어진다.
시 관계자는 견학을 통해 전문강사의 강의를 듣고 쓰레기 처리과정을 눈으로 볼 수 있어 음식물 쓰레기와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견학 활성화를 위해 중· 고등학생들의 경우 자원봉사 시간도 인정해 준다고 말했다.
견학은 4월~12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원하는 시간에 방문할 수 있으며 단체 신청시 15일 전 까지 시 청소행정과로 전화 신청이 가능하다. 차량지원 필요시 45인승 버스를 제공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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