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토요 열린보건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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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토요 열린보건소 운영
  • 백중현 기자
  • 승인 2015.04.1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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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클리닉, 직장여성진료, 출산강좌 등 풍성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금천구는 평일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토요일에 ‘토요 열린보건소’를 운영한다.토요 열린보건소는 건강관련 교육에서 상담․ 관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풍성하다.
‘대사클리닉’은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1시까지 운영되며,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혈압, 복부비만, 혈당, 중성지방, HDL 등 5가지 검사와 위험요인 보유자 지속관리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금연클리닉’은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1시까지 흡연자의 금연성공을 위해 금연상담, 보조제 지원, 행동용법 제공부터 추구관리까지 대상자 등록관리를 실시하고 있다.‘부부가 함께하는 출산준비 토요강좌’는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성공적인 모유수유, 신생아관리, 요가․스트레칭 교육 등 부부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직장여성을 위한 토요진료’는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1시까지는 관내 직장인 임신부와 영유아를 위한 진료를 실시한다. 임산부를 위한 체중, 소변 및 혈액검사, 철분제 제공 등의 산전관리와 영유아 예방접종도 받을 수 있다.‘해피워킹 걷기대회’는 매월 둘째주 토요일 하절기에는 오전 7시에서 9시까지, 동절기에는 오전 8시에서 10시까지 안양천다목적광장과 관악산둘레길 등을 걷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경품행사 등도 함께 진행된다.이번달 해피워킹은 하모니 벚꽃축제의 일환으로 12일 오후4시 축제에 참여한 구민들과 함께 안양천과 벚꽃십리길을 걷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이 외에도 주말만성질환프로그램, 외국인 무료건강관리사업, 행복반올림 가족건강프로젝트, 치매가족모임, 토요 마음건강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구 관계자는 “토요 열린보건소는 모두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며 “개인과 가족단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유익한 정보 습득부터 건강관리까지 실속있게 건강을 가꾸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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