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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박예슬 기자] 이마트는 오는 21일부터 ‘수상레포츠 대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먼저 입문자용 1인 싯-인(Sit-in) 카약 ‘라이프타임 파예트116 카약패들세트’를 사전 기획, 동일 성능 고형 카약 대비 40~50%저렴한 34만9000원으로 전국11개 이마트 스포츠 매장에서 판매한다.카약을 판매하는 점포는 성수, 자양, 가양, 죽전, 서수원, 대전터미널, 경산, 창원, 해운대, 여수 총 11개점이다.또 오는 5월 첫주부터는 대형마트 최초로 서핑보드 2종을 12만9000원/11만9000원(8피트 롱보드/ 6.3피트 펀보드)에 이마트 내 빅텐매장과 19개 점포에서 판매한다.서핑보드는 은평, 가양, 영등포, 성수, 월계, 자양, 용산, 양재, 대전터미널, 연수, 분당, 죽전, 서수원점과 서핑스팟 인근 매장인 서귀포, 속초, 서산, 포항, 울산, 해운대점에서 판매한다.아울러 파도를 이용한 역동적인 물놀이용 바디보드는 2만9000원에 1만 개를 대량 기획해 이마트 전점에서 판매한다.이번에 선보이는 카약은 오는 20일부터 1주일간 이마트몰(www.emart.com)과 이마트몰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예약 판매도 병행한다.사전예약 판매로는 50대 한정물량을 준비했으며, 부력복 증정 및 5%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허준석 이마트 스포츠 바이어는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수상스포츠에 알맞은 지리적으로 환경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는 서핑이 대중화 단계에 접어들지는 못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서핑보드나 카약처럼 상대적으로 고가의 장비가 필요한 수상레포츠 용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기획해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