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안정주 기자] 맥도날드는 서울 강동구 천호동 들꽃지역아동센터에 버거와 음료로 구성된 행복의 버거 800인분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맥도날드 상일동점 직원들이 봉사활동으로 인근 아동센터에 버거를 전달해 온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측이 함께 이 지역 아동센터에 행복의 버거를 전달하게 됐다고 맥도날드는 설명했다.
조주연 맥도날드 부사장은 “매장 직원들의 자발적인 선행에 회사가 동참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더 많은 이웃이 맥도날드 행복의 버거로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의 버거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애쓰는 주민과 주변의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맥도날드 제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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