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1장당 1,000원 기부금 적립해 지역 소년소녀가정 후원
[매일일보]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이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해 ‘광주은행과 함께하는 어린이 그림대회’를 개최한다.이번 그림대회는 광주 전남지역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부모님 사랑해요’, ‘광주은행을 다녀와서’,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라는 3가지 주제로 펼쳐진다.대회 접수는 광주은행 본점 2층에서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대회 지정 도화지를 배부 받아, 그림을 그려 제출하면 된다. 지정 도화지는 3천장이 준비되어 있으며 선착순으로 배부된다.특히 광주은행은 직접 현장 접수를 하는 어린이들에게 물감을 증정하며, 접수 그림 1점당 1천원씩을 광주은행에서 기부하여 우리지역 소년소녀가정을 후원할 예정이다.이번 대회 수상자 발표는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5월 29일에 있을 예정이며, 그림대회 시상은 유치원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영예의 대상인 JB금융지주회장상 3명에게는 상장 및 50만원 상당의 부상이 주어지며, 광주은행장상, 광주시교육감상 등 총 177명의 어린이들에게 상장 및 부상이 주어진다.광주은행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그림대회를 비롯해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사업,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행사, 고려인 마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