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전한 레저문화 정착, 산림자원의 소중함 공감대 확산 -
[매일일보 황경근기자] 용환택춘천국유림관리소장은 푸르른 숲을 통한 건전한 레저문화 정착과 산림자원의 소중함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24일 춘천시 남산면 백양리 임도에서 “제10회 산림청장배 전국 푸른 숲길 달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백양 숲길은 ‘산림청의 아름다운 임도 100선’으로 선정 될 만큼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숲길 중의 하나이며, 강촌의 굴봉산, 봉화산, 검봉산등의 빼어난 절경 보며 달릴 수 있는 코스로 숲길을 따라 펼쳐진 자연을 벗삼아 가슴 속까지 밀려들어오는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겨울 동안 움츠렸던 달림에 대한 욕구를 한껏 펼칠 수 있는 가치 있는 행사다.
이번 대회에서는 20km푸른숲길, 10km건강달리기와 함께 5km가족달리기 종목이 추가로 실시되어 황금연휴를 맞이한 가족들이 숲길달리기와 함께 춘천국유림관리소에서 마련한 산림 사진 전시,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자연물을 이용한 부채 만들기, 열쇠고리 만들기 등의 산림문화 체험행사를 즐기며 자연에 대한 소소한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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