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외국어교육 프로그램 운영
[매일일보] 수원시외국어마을이 학교단체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는‘창의융합 프로그램-중등’이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개인, 법인, 단체 등이 실시하고자 하는 청소년 활동을 인증하고 인증수련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의 활동기록을 유지, 관리, 제공하는 국가인증제도로, 수원시외국어마을은 우수한 강사진을 확보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과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선보임으로써 인증기준을 통과했다.
수원시외국어마을 박진석 원장은 “창의융합 프로그램의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획득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전문적인 청소년 대상의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신력 있는 국가 기관의 인증을 바탕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외국어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내 학교와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학생들을 참여시킬 수 있는 교육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외국어마을 ‘창의융합 프로그램’은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른 진로, 직업탐색 프로그램과 영어체험의 융합형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진로와 직업에 대한 영어토론 활동과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가 진로를 탐색하며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수원시외국어마을의 독창적 프로그램이다. 창의융합 프로그램은 올해 수원시 관내 35개교 5,600명이 신청, 학교와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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