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심재국 평창군수는 효율적인 대외 홍보와 주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위해 SNS 홍보 창구의 통합운영과 서포터즈 운영 등 SNS 홍보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여 8월부터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2018평창동계올림픽과 각종 축제, 이벤트, 관광지 홍보 등 동계올림픽추진단과 문화관광과에서 각각 운영하는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기획감사실로 통합하여 전문인력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평창군을 대내외로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SNS 서포터즈를 운영하여 주요 군정시책과 문화․예술․축제 안내, 농특산물 홍보, 평창군 공식 SNS 계정 확산 홍보, 군정홍보를 위한 콘텐츠 제작 및 게시 등 홍보에 시너지 효과를 낼 예정이다.특히 군은 2018동계올림픽의 개최지로서 전세계에 평창군의 관광지와 주요 축제 등을 알려 해외 관광객 유치에도 힘쓸 계획이다.심재국 군수는 “SNS를 통한 홍보는 여러 명이 동시에 콘텐츠를 공유하고 전달하기 때문에 확산속도가 빨라 여러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아 활발한 군민과의 소통은 물론전세계적으로 평창군을 홍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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