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평창동계올림픽·문화예술 정책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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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평창동계올림픽·문화예술 정책토론회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5.06.2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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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위원장 김금분)와 강원발전연구원(원장 육동한)은  23일 도의회에서 “강원도 문화예술과 평창 동계올림픽의 과제”란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김금분 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강원도 이주익 문화관광체육국장이 “개최도시의 매력을 더하는 문화올림픽을 위해”란 주제로 발제자로 나서 강원도의 문화올림픽 계획과 추진상황을 설명한다.

이어서 문화예술 분야 8명의 전문가가 토론자로 참여하여 각 분야에서의 문화올림픽 성공을 위한 제안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미래성장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문화관광분야의 준비가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토론회는 앞으로의 문화올림픽 청사진을 확인하고 미비한 점을 보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론자로는 최선주 국립춘천박물관장, 원태경 전 도의원, 황운기 문화프로덕션 도모 대표, 김명숙 강원도미술협회장, 김진묵 음악평론가, 정주하 백제예술대 사진과 교수, 유현옥 문화커뮤니티 금토 상임이사, 유영심 강원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 등이 참석한다.김금분 사회문화위원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이 천여일이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문화올림픽준비를 위한 큰 그림을 그리기에 늦은 감이 있지만,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문화올림픽 준비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의정활동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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