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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배나은 기자] 신한은행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금융감독청으로부터 국제금융자유지역 내 지점 설립 인가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신한은행은 전산 구축 등 지점설립 절차를 거쳐 11월 두바이지점을 열 계획이다.UAE는 주요 에너지 수입국인 걸프만협력체(GCC) 회원국의 물류·금융 중심지로, 현재 200여 개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으며 약 5000여 명의 교민이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