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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박창진춘천소방서장은 26일(금) 14:00 ~ 한덕유원지(춘천시 남면)에서 박창진 서장을 비롯하여 119시민수상구조대원 32명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54명이 참석하여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한『2015년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및 합동훈련』을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8월 말까지 운영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춘천 관내 유원지 7개소(춘천 한덕․강촌․지암․사북․오탄유원지, 화천 딴산유원지, 양구 송현유원지)를 대상으로 수난구조요원과 수변안전요원 154명이 투입되어 만일의 수난 사고를 대비하여 여름철 물놀이객의 안전을 책임진다.또, 행사에는 시민수상구조대원의 위촉과 선서로 발대식이 개최된 후 수난구조대원 및 수변안전요원을 대상으로 춘천소방서 구조대원들의 심폐소생술 교육, 수중인명구조, 물놀이 안전지도 등 합동 훈련을 병행 실시했다.박창진 서장은 수상구조대는 선제적인 대응으로 단 한건의 물놀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 할 것을 강조하고, 기본적인 물놀이 안전사항만 준수해도 안전사고는 예방할 수 있으므로 지역주민께서도 안전 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