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고위험 임산부에 의료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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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고위험 임산부에 의료비 지원한다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5.07.0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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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춘천시는 임신 질환 위험이 높은 임산부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분만일자가 올해 4월1일~ 9월30일 사이 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중증 임신 중독증으로 입원 치료를 받은 전국가구 월 평균소득 150%이하 임산부이다.
 
조기진통인 경우 임신주수 20주 이상부터 34주 미만, 분만 관련 출혈은 분만 중 또는 분만 직후, 중증 임신중독증은 임신 20주 이상부터 퇴원일까지 각각 지원한다.

지원금은 진찰료, 식대, 주사료 등 보험급여가 적용되지 않는 본인 부담금 중 50만원 초과분에 대해 90% 범위 내, 최대 3백만원까지 받는다.신청은 시 보건소로 분만일자가 7월1일 이전인 사람은 9월30일까지, 이후 분만한 사람은 분만일자 기준으로 3개월 이내. 문의 시 보건소 건강관리과 모자보건 250-4663,466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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