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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배나은 기자] 삼성카드는 고객의 자동응답전화(ARS)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스마트폰 '비주얼 ARS' 상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기존의 음성 ARS는 메뉴를 선택할 때 끝까지 안내 음성을 들어야 해 시간이 걸리지만, 비주얼 ARS는 스마트폰에 안내 텍스트가 떠 이용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삼성카드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콜센터(☎ 1588-8700)나 금융상담(☎ 1588-8600)을 연결하면 기존 ARS, 비주얼 ARS 가운데 선택할 수 있도록 메뉴가 자동으로 실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