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주민센터, 금융기관, 지역아동센터, 종교시설 등
9월 25일까지…폭염시 평일, 주말, 휴일에도 연장, 확대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구로구가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무더위 쉼터’ 249개소를 9월 25일 까지 운영한다.구로구는 기후변화에 적응력이 약해 특별관리가 필요한 어르신, 아동·청소년 등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전 지역에 무더위쉼터를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곳은 경로당 183개소, 주민센터 15개소, 복지관 5개소, 지역아동센터 19개소 등 공공기관 222개소와 금융기관 23개소, 종교시설 3개소, 북카페 등 민간기관 27개소다.구로구는 지난해부터 관내 전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확대 지정하고 민간기관의 참여도 이끌어 2013년 77개소였던 쉼터를 지난해 246개소, 올해 249개로 대폭 확대했다.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9월 25일까지…폭염시 평일, 주말, 휴일에도 연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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