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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이한일 기자] 불이 났을 때는 119, 국어가 궁금할 때는 9979(국어친구) 국립국어원은 기존의 ‘가나다전화’를 ‘국어생활종합상담실’로 확대 개편하고 오는 22일 오후 2시 현판식을 거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국립국어원에서는 국어생활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가나다전화’를 운영해 왔는데, 이번에 공공기관의 언어 등 공공언어에 대한 상담 기능을 추가하여 ‘국어생활종합상담실’로 확대하였다. 이번에 기능을 확대하면서 고객의 편의를 위해서 ‘가나다전화’ 번호를 전국 단일 대표전화 1599-9979(국어친구)로 개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