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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이한일 기자]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22일 ‘무선인터넷 활성화 IT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하여 IT중소업계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구로디지털단지 내 2개 업체(옴니텔, 게임빌)를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모바일 게임, 모바일 솔루션, 모바일 광고 등 다양한 분야의 모바일 콘텐츠 관련 중소업체 CEO 9명이 참석하여 무선인터넷 활성화를 위한 IT 중소기업 정책과 정부 지원 필요 사항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우리나라를 무선인터넷 강국으로 만들기 위해 3,700억원 규모의 Korea IT Fund를 무선인터넷 분야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집중 투자하고 펀드 규모도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최시중 위원장은 또 "스마트폰에 관한 결제, 기술표준도 개선하고,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스마트폰 게임 사전심의와 등록비 등의 규제완화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