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스포츠 의류, 김치, 삼계탕 등 다양한 기부 전개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무더위 속 어려운 이웃의 마음을 보듬는 사랑의 나눔 행사가 구로구에서 이어지고 있다.21일 구로5동 자원봉사협력단(단장 이인자)이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신구로초등학교 급식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막바지 더위를 건강하게 나시길 바라는 의미에서 마련됐다.행사에서는 자원봉사협력단원들이 나서 직접 삼계탕을 조리하고 배식을 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19일에는 한중다문화봉사회가 관내 다문화가족과 다문화 단체를 위해 김치 5kg짜리 120상자(18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