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목요일 마다…직종별 맞춤형 일자리 매칭
3일 지하철택배원 10일 주방보조원 등 모집 다양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양천구가 매주 목요일마다 ‘소규모 취업박람회’를 열고 있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해누리타운 4층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개최하는 취업박람회는 9월 모집 직종으로 △3일-지하철택배원 △10일-주방보조원 △17일-대형마트 청소원 △24일-산모·가사도우미, 베이비시터, 요양보호사이다.특히 24일에는 중장년층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취업자·구직자 교류의 장을 운영한다. 노인복지센터 요양보호사를 초청해 구직자들과 취업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구는 대규모 취업박람회 보다 분야별, 직종별 맞춤형 운영이 더 효율적이라고 판단, 지난해 9월부터 정기적으로 소규모 취업 박람회를 운영하고 있다.직종별 구인 업체를 사전에 발굴하고, 일자리플러스센터에 등록된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희망 임금, 직종, 근무지 등을 검토해 구인업체와 구직자를 연계한다. 소규모 취업박람회를 확대 운영한 결과 작년 9월부터 현재까지 130명이 넘는 구직자에게 새 일자리를 찾아 주었다.
3일 지하철택배원 10일 주방보조원 등 모집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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