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750여명 전북 부안 해창갯벌에서 퍼포먼스
전국에서 모인 환경운동연합 회원 등 750여명은 전북 부안 해창갯벌에서 지난 밤 떨어진 기온으로 차갑게 부는 눈바람을 맞아가며 4시간 가량 동안 솟대 60여개를 세우고, 3색천을 엮으면서 '새만금 살리기'를 기원했다. 솟대를 세운 뒤 "새만금을 살려주세요"라는 피켓과 함께 노란 손수건 등을 펼쳐들며 염원의 목소리를 높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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