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속보팀] 천안함 사고해역에서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던 해군 요원 1명이 부상을 입고 긴급후송된 것으로 30일 확인됐다.
언론보도 등과 해군에 따르면 이날 해난구조대(SSU) 요원 1명이 수중에서 부상을 당해 인근해역에서 실종자 수색작업을 돕고 있던 미 구조함 '살보호'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해군 측은 "현재 요원의 정확한 신원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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