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허홍석 의원, 부위원장 김재진 의원 선출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영등포구의회 11일 제190회 임시회를 열어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9명으로 구성된 예결특위는 위원장에 허홍석 의원, 부위원장에는 김재진 의원을 각각 선출하고, 강복희, 고기판, 김길자, 박미영, 이용주, 정선희, 정영출 의원이 위원으로 선임됐다.예결특위는 이날부터 활동을 시작해 소관 상임위의 예비 심사를 거쳐 오는 16일까지 추경 예산안 심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4728억 원으로 기정예산액의 4.2%인 190억 원(일반회계 164억, 특별회계 26억)을 증액했다.허홍석 예결특위 위원장은 “복지, 안전, 민생 등 구민의 생활과 밀접한 예산인 만큼 구민의 입장에서 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사 할 것”이라며 “예결특위 위원장이라는 중책에 맞게 동료 의원과 함께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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