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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황경근 기자]강릉 녹색도시 체험센터 이젠(e-zen)에서는, 10월 시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코스모스 낭만길’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본 프로그램은 체험센터의 친환경 건축물을 둘러 본 후 전기버스 초록이를 타고 코스모스 한들거리는 경포생태저류지 코스모스길 탐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은 끝없이 펼쳐져 있는 코스모스 낭만길을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또한 녹색도시 체험센터 이젠(e-zen)에서는, 요일별 특색 있는 상설체험장을 운영한다. 화요일은 에너지, 수요일은 물의 날, 목요일은 나무이야기, 금요일은 소중한 자원순환을 테마로 환경을 생각하는 교육과 체험이 동시에 진행된다.특히, 주말에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우리쌀 요리교실’과 공공미술프로젝트 ‘북극곰을 살려 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북극곰을 살려 줘!’ 프로그램은 전 연령대가 참여하여 북극곰을 위해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약속들을 적어 얼음산을 채워나가는 공동프로젝트이다.이 밖에도 자전거도 차라는 인식과 함께 안전하게 자전거 타기를 지도해 주는 ‘두 바퀴로 지구를 지켜라!’, 청소년들의 진로와 인성 함양을 위한 ‘1318 인성 찾기 프로그램’등이 준비되어 있다.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greencity.gn.go.kr) 참조 또는 전화 (033.923-0200~020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