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중앙시장, 평창 올림픽시장, 정선 고한시장’ 3개 전통시장 대상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강원도는 도내에서는 최초로 3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한 전통시장 모델 및 정책 발굴을 위해"전통시장 빅데이터 분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이 사업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전후로 내외국인 관광객의 급증이 예상 됨에 따라 올림픽 개최지역 전통시장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강원도 실정에 맞는 ICT 융합 문화관광형 스마트 전통시장 모델 발굴과 관련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게 된다.
강원도는 금년 3개 전통시장 빅데이터 분석 시범사업이 ‘16년 3월까지 완료되면 도출된 결과를 활용하여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강원도 관광서비스의 경쟁력을 향상 시키고, 새로운 전통시장의 모델 발굴 및 정책 개발을 통해 지역의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득증대, ICT기반 동계 올림픽 기반 마련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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