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영상회의 시스템 도입, 직접 만나지 않고도 업무협의 가능
범정부 의사소통 시스템…업무효율성, 시간과 비용 절감 등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영등포구가 PC영상회의를 도입해 업무처리 방식을 대폭 개선하고 나섰다.대면회의나 전화로는 하기 어려운 업무협의를 직접 만나지 않고도 온라인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하기 위한 것이다.이를 위해 구는 ‘나라e음’ 영상회의 시스템을 도입, 언제 어디서나 회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나라e음’ 영상회의 시스템이란 정부3.0 유능한 정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웹카메라와 헤드셋만 있으면 영상회의를 통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범정부 의사소통 시스템이다.구는 회의에 필요한 웹카메라와 헤드셋을 전 부서와 동 주민센터 등에 배부하고,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직원들을 대상으로 영상회의 활용 교육과 모의 영상회의도 실시했다.모의 영상회의에 참여한 사회복지과 김도연 주무관은 “부서나 동 주민센터 등 멀리 떨어진 직원들과 직접 모이지 않아도 언제든 회의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할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범정부 의사소통 시스템…업무효율성, 시간과 비용 절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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