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8일 "중국 전역에 부산 홍보 절호 기회"
[매일일보]부산시는 25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예비신혼부부 웨딩투어'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중국 내 100개 도시 예비신혼부부 100쌍이 부산을 방문해 한국식 웨딩 촬영, 혼전 건강검진, 신부 웨딩쁘띠 시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중국웨딩연맹이 진행하는 중국 예비신혼부부 100쌍 해외 주요도시 방문 이벤트는 1999년부터 시작된 이후 그리스, 두바이, 이탈리아, 스위스, 발리 등에서 개최돼 왔다.인민일보, CCTV, 신화통신 등 중국의 주요 언론사와 각 지역별 언론매체, 패션․웨딩잡지사 관계자 100여 명이 행사의 모든 진행과정을 중국 현지에 보도함으로써 부산시를 중국 전역에 알리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부산시는 기대하고 있다.본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결혼식은 26일 오후 3시8분 해운대 해변에서 서병수 시장의 주례로 열린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