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축협 김도형 농가 '번식 암소 최우수상'
[매일일보]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22, 23일 양일간 경기도 안성시 소재 농협 안성팜랜드에서 열린 '2015년 전국 한우 경진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경남농협은 이번 대회에서 전체 5개 부문 가운데 △경산우 번식암소 1부 부문 최우수(김해축협 김도형 농가 상금 300만원) △암송아지 부문 우수(진주축협 김덕곤 농가 200만원) △경산우 번식암소 3부 부문 장려상(진주축협 박상민농가 100만원)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또 경남도는 한우 우수농가를 많이 배출, 우수상을 수상해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구제역 등으로 지난 2012년 이후 3년 만에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8개도에서 자체 검증을 거친 한우 75두가 출품됐다.경남농협은 지난 9월초 경남대회 챔피언으로 선정된 김해축협 김도형 농가에서 출품한 한우를 비롯해 5개 부문에 총 9두를 출품, 각 부문별 3두씩 총 15두(총 상금 5200만원)를 시상하는 이번 대회에서 3개 부문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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