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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백중현 기자]금천구 이달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2015 찾아가는 희망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청장년층 채용을 희망하는 관내·외 우수기업 30개 업체가 직접 참여하고, 서울시, 대한상공회의소, 관악고용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협력해 다양한 일자리정보를 제공한다.행사장에는 기업체가 현장면접과 채용을 하는 ‘기업채용관’,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부대행사관’,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진로설계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또 행사 당일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들에 대해서는 금천구 취업정보센터에서 사후 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취업알선을 진행한다.취업박람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현장에서 본인이 원하는 업체를 선택해 면접에 참여하거나 구청 취업정보센터를 통해 미리 참여 신청할 수도 있다.금천구 관계자는 “금천구의 특성을 반영한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희망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지역기업과 청장년 구직자의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며 “많은 구직자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홈페이지(www.geumcheon.go.kr)이나 구청 경제일자리과(2627-204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