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영등포아트홀서…학교 개별상담 진행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영등포구가 오는 31일 오후 3시부터 영등포아트홀에서 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6학년도 고입대비 고교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교선택제가 시행됨에 따라 구는 관내 학교의 교육환경과 특화된 교육과정을 알려 우수한 학생들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매년 9개 고등학교를 한자리에 모아 합동설명회를 열고 있다.올해도 다음달 중순부터 시작되는 고입 원서접수를 앞두고 학생들의 진학과 진로 선택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설명회는 90분에 걸쳐 △영등포구 교육지원제도 안내 △2019학년도 대입전망 특강 △9개 학교별 홍보부스 개별상담 순으로 진행된다.우선 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지원제도를 소개한다. 관내 중학교 상위 5% 학생이 관내 고등학교 진학시 지급하는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사업’을 비롯해 대학입학정보센터, 진로진학체험지원센터,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 청소년 공학캠프 등을 안내해준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