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고, 관악고, 여의도고 등 7개 시험장 주변 특별 주차단속
안내지점 18곳 마련, 111명 인력과 30대 비상수송차량 동원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영등포구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2일 관내 관악고, 대영고, 여의도고등학교 등 7개 시험장 주변에 대해 특별 주차단속을 벌인다.구는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들이 교통불편 없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교통대책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우선 영등포구에서 시험이 치러지는 7개 학교(관악고, 대영고, 여의도고, 여의도여고, 영등포여고, 영신고, 여의도중) 주변을 대상으로 불법 주․정차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집중 강화한다.특히 시험장 주변 반경 200m 이내는 차량 진․출입을 통제하고, 시험 전일에는 시험장 주변에 주차된 차량을 대상으로 사전 안내문을 부착해 대주민 홍보를 병행한다는 계획이다.아울러 원활한 교통흐름이 유지될 수 있도록 영등포경찰서와 자원봉사센터의 협조를 통해 시험장 인근 진입로와 교차로 등에서 차량소통 계도 활동도 펼친다.안내지점 18곳 마련, 111명 인력과 30대 비상수송차량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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